한국 55세 이상 시니어 디지털 사용 최신 현황 (2024년 공식 발표 기준)
한국의 55세 이상 시니어 그룹의 디지털 기기 사용 및 정보 활용 능력에 대한 최신 현황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등 공신력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직접 정리 후 클로드로 시각화 하였습니다.
1. 2024년 최신 디지털 정보화 수준 현황 (과학기술정보통신부/NIA 발표)
전체 디지털 정보화 수준
2024년 기준, 고령층(55세 이상)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일반 국민 대비 71.4%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2023년, 70.7%) 대비 0.7%p 상승한 수치로,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 및 활용 능력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세부 영역별 디지털 정보화 수준 (일반 국민 대비)
- 접근 수준: 96.5% (전년과 동일, 스마트 기기 보유, 인터넷/모바일 이용 가능 여부 등)
- 역량 수준: 65.6% (+0.5%p, 스마트기기, 인터넷, 컴퓨터 이용 등 기본적인 디지털 기기 및 서비스 활용 능력)
- 활용 수준: 80.0% (+1.0%p, 온라인 뱅킹, 쇼핑, 행정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이용 경험 및 범위)
정보취약계층별 디지털정보화 수준
- 고령층: 71.4% (+0.7%p, 가장 낮은 수준)
- 농어민: 80.0% (+0.5%p)
- 장애인: 83.5% (+0.7%p)
- 저소득층: 96.5% (+0.4%p, 가장 높은 수준)
2024년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평균 77.5%로 전년 대비 0.6%p 개선되었습니다. 전 계층에서 정보화 수준이 상승했지만, 고령층은 여전히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 등 전체 디지털 취약계층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유율 및 인터넷 이용률 (2024년)
- 전체 국민: 스마트폰 보유율 95.3% (+0.5%p)
- 60대: 스마트폰 보유율 96.9% (+0.7%p), 주 5일 이상 이용률 90% 이상
- 70대 이상: 스마트폰 보유율 73.0% (+6.5%p), 주 5일 이상 이용률 64.4%
매체 이용행태 변화
스마트폰을 필수 매체로 인식하는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 60대: 60.7% (전년 48.0% 대비 12.7%p 증가)
- 70대 이상: 27.2% (전년 19.6% 대비 7.6%p 증가)
인터넷 이용실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 60세 이상 인터넷 이용률: 83.1%
- 60세 이상 스마트폰 보유율: 82.2%
- 60세 이상 스마트폰 이용률: 65.0%
2. 5년간 디지털 정보화 수준 추이 분석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은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했습니다
- 2020년: 72.7%
- 2021년: 75.4%
- 2022년: 76.2%
- 2023년: 76.9%
- 2024년: 77.5%
디지털정보화 수준 추이
3. 2023년 디지털 정보화 수준 (비교 자료)
전체 디지털 정보화 수준
2023년 기준, 고령층(55세 이상)은 일반 국민 대비 70.4% 수준이었습니다. (2022년 69.9% 대비 0.5%p 상승)
세부 영역별 디지털 정보화 수준 (일반 국민 대비)
- 접근 수준: 96.2% (스마트 기기 보유, 인터넷/모바일 이용 가능 여부 등)
- 역량 수준: 60.8% (스마트기기, 인터넷, 컴퓨터 이용 등 기본적인 디지털 기기 및 서비스 활용 능력)
- 활용 수준: 66.1% (온라인 뱅킹, 쇼핑, 행정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이용 경험 및 범위)
스마트폰 보유율 및 인터넷 이용률 (2023년, KOSIS 국가통계포털)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의 높은 접근 수준(96.2%)은 스마트 기기 보급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습니다:
- 60대: 스마트폰 보유율 97.7%, 인터넷 이용률 97.4%
- 70대 이상: 스마트폰 보유율 87.3%, 인터넷 이용률 75.7%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4년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 (2025년 발표 자료)
방송통신위원회, 2024 방송매체 이용행태조사 결과 (2024년 12월 발표)
KOSIS 국가통계포털 (kosis.kr), 가계 통신 서비스 이용 현황 조사
결론 및 시사점
최신 2024년 공식 데이터를 포함한 최근 몇 년간의 통계는 한국의 55세 이상 시니어들이 디지털 기기 보유 및 인터넷 접근성 측면에서는 일반 국민과 유사한 수준에 빠르게 도달하고 있음을 일관되게 보여줍니다.
2024년 결과는 디지털 기기 보유나 인터넷 연결(접근)은 매우 보편화되었으나, 실제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루는 역량과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수준에서는 일반 국민과의 격차가 여전히 존재함을 나타내고 있네요.
2024년 데이터에서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상승하며 일반 국민과의 격차가 다소 줄기는 했으나(72.3%), 여전히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 실질적인 역량과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능력에서는 일반 국민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고령층의 경우 접근성은 크게 향상되었으나, 디지털 역량 및 활용 측면에서는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2023년 대비 2024년의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0.7%p 상승하여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인 것 같네요.
특히 70대 이상 고령층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전년 대비 6.5%p 증가한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스마트 기기를 보급하는 것을 넘어서
고령층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고 온라인 금융, 쇼핑, 행정, 소통 등 실생활에 필수적인 다양한 서비스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교육 및 체험 기회 제공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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